안녕하세요 한국통합민원센터입니다
해외에서 비자 신청, 국제 결혼, 이민 등을 준비하시나요?
이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 중 하나가 가족관계증명서인데요
특히, 아포스티유 협약 미가입국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려면 외교부 영사 확인과 대사관 인증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가족관계증명서 영사확인이란 무엇인지,
절차와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란?
가족관계증명서는 개인의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로,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됩니다
- 본인과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 가족관계 발생 및 변동사항(출생, 결혼, 사망 등)
만약 이 가족관계증명서를 해외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아포스티유와 영사확인&대사관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아포스티유의 경우 협약을 통해 간편한 인증이 가능하지만,
아포스티유 미협약국일 경우 영사확인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가족관계증명서 영사확인이란?
가족관계증명서 영사확인은 한국에서 발급된 가족관계증명서가
해외에서도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교부가
문서의 진위를 인증해주는 절차입니다
외교부 영사 확인은 대사관 인증을 받기 위한 필수 단계로,
이 과정을 통해 문서가 한국 정부에서 공식 발행된
신뢰할 수 있는 문서임을 증명합니다
영사확인의 경우 외교부 영사 확인과 대사관 인증을
모두 거쳐야 문서가 효력을 가집니다
가족관계증명서 영사확인 절차
1.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인터넷 민원 서비스)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2. 번역 및 번역공증
사용 국가의 언어로 번역한 뒤, 번역공증을 받습니다
번역공증은 번역본과 원본이 동일하다는 것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입니다
3. 외교부 영사 확인
번역공증된 문서를 외교부에 제출하여 영사 확인을 받습니다
외교부는 문서가 한국 정부에서 공식 발행된 신뢰할 수 있는 문서임을 인증합니다
4. 대사관 인증
영사 확인을 받은 문서를 해당 국가 대사관에 제출하여 최종 인증을 받습니다
5. 문서 제출
인증된 문서를 해외의 제출처에 제출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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