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부모미동반 여행동의서 해외여행동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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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해외출국 필요서류, ‘부모 미동반 여행동의서’…

반드시 전문사무소 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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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괌으로 이번 여름휴가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미국의 이민자법 개정과, 엄격해진 입국절차 등으로

요구서류를 제대로 구비하지 못하고 괌으로 나가게 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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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사례로 지난 달 12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손자와 단둘이 괌으로 여행을 다녀오고자 했답니다.

여행관련 준비를 하던 그는 ‘괌 입국 시 미성년자는 법적증빙서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여행사에 문의해 ‘미성년자증빙서류패키지’를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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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행 전 날,

기존에 여행사를 통해 발급받았던

‘괌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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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해당서류에는 ‘친권자가 동행하지 않는

미성년자의 괌여행에 대한 친권자의 보증내용’이 담겨 있어야 했지만

권씨의 서류에는 ‘미성년자동반여행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여행사가 아닌 본인에게 귀책된다’라는 내용만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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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찜찜함을 느낀 김씨는 전문사무소에 문의결과 ‘친권자의

보증내용이 담겨 있지 않은 괌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는

실제로 효력이 없다’라는 답변을 듣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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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는 미성년자대상국제범죄를 예방하고자

미성년자보호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미성년자입출국 시 필요한 여행보증증빙서류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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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 및 ‘가족관계증명서’는

여행 시 가장 필수적인 서류요건이구요.

여행의 구성인원마다 서류의 필요요건이 달라질 수 있기에 여행객들은

사전에 꼼꼼하게 다음의 사항을 따져보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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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 등 전 세계 대사관에는

현재 더욱 강화된 출입국 관리법에 의한 위의 미성년자관련 규정이 고지 되어있어요.

각국 대사관은 ‘위의 서류가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을 시에는

출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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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서류가 국제적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되지 않아 서류요건 및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부족해 여행사, 대사관, 공증사무소 별로 설명이 달라

민원인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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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증빙서류를 직접 준비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직접 이 더위에 번역은 번역대로, 공증은 공증대로 받으러 다닌다는 건...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고 고생스럽죠ㅠㅠ

그래서 저 민원이가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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