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해외여행은 무조건 부모 여행 동의서가 필수다?

 

 

 

이제 곧 11월이 다가와 수능마저 다 끝나게 되면 학생들은 해외로 짐을 싸들고 놀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친구들 역시 수능 직후부터 다낭으로 여행을 가고, 치앙마이로 여행을 가고, 아예 학교를 오지 않았죠.
친구들의 말로는 12년간 학교에 잡혀살면서 감옥에 갇힌 죄수처럼 살다가
처음 자유를 느껴보았다고 해요.


또 여러 학생 유튜버들이 큰 시험을 마친 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기 위해 러시아에 간다거나,
영국, 프랑스와 같은 유럽의 여러 국가를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걸 보며
저도 해외여행의 꿈을 키우기도 했답니다.


그정도로 고3 학생들에게는 꼭 자유같은 수능 후 해외여행.
사실 미성년자에게 이 여행은 아주 험난할 것입니다.
단지 어려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리다 보니 발생하는 여러 서류 제출에서 문제가 생기죠.

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만' 나이를 계산합니다.
20살이 되는 종이 땡하고 울려도,
1월 1일생이 아닌 이상 미성년자로 간주되어요.

 

만 나이가 알고 싶으시다면, 만 나이 계산기를 사용해보세요!
https://superkts.com/cal/man_age/

 

 

우리나라의 기준으로 생각하다가
미성년자가 마땅히 준비해야 될 서류들을 놓친다면, 다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와야한다는 거!
겁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정말로 그냥 한국에 돌아와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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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모 미동반 여행동의서가 필요할까요?

 

가장 큰 이유 두 가지는

1. 납치당하여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미성년자인지, 정말 가족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2. 미성년자가 여행 당국에서 범죄 등에 휘말리거나 가담했을 때, 혹은 저질렀을 때
보호자이자 책임자인 부모님께 연락하기 위하여.

입니다.


미성년자를 위한 제도이기도 함과 동시에,
미성년자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거죠.

또한, IS와 같은 무장단체에 의한 테러가 있는 나라인 경우는
미성년자가 테러에 휘말림으로 국가 차원의 배상금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당 동의서의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총 54 개국의 나라에서 해당 서류 발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서류는 어떻게 작성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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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나라의 언어로 번역합니다.
EX) 미국 - 영어, 베트남 - 베트남어 OR 영어

그 후, 번역이 정확하게 되었음을 증명하는 공증 변호사의 공증을 받습니다.

이 모든 게 끝이 나면, 아포스티유 협약국과 비협약국으로 나누어 인증을 받고,
공항에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아포스티유 협약국일 경우

(1) 전문 번역인에게 번역 의뢰
(2) 공증사무소등에서 공증
(3) 아포스티유


아포스티유 비협약국일 경우

(1) 전문 번역인에게 번역 의뢰 
(2) 공증사무소등에서 공증 
(3) 한국 외교부에서 영사확인
(4) 주한대사관에서 영사확인

 

하지만 위와 같은 절차가 너무 복잡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이 아닌 곳에 사시는 분들에겐 당황스러울 일 일수도 있습니다.
대사관이 보통 다 서울에 위치해있기 때문이죠.

이래저래 복잡한 게 싫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서울ㄹ시 선정 우수 브랜드인 부모여행동의서.com 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간편 회원가입 한 번만 하시면
해당 나라 어디든 원하시는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서류 발급에 있어서 할인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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