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입니다.
오늘은 위임장의 사용과 아포스티유 / 영사확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해외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비자/부동산/은행 등 여러 업무에 쓰이는 위임장!
주목해주세요.
위임장(POA, Power of Attorney)이란
어떤 상황으로 본인이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대리인이 직위, 권력 등 권한을 위임받아서
대신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입니다.
위임장은 대부분 수출입이나 해외지사 업무 등
사업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비슷한 역할로 수권서(LOA, Letter of Authorization)가 있으니
상황과 목적에 맞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외 수출입에서 자주 요구되는 서류도
한번 살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CFS(Certificate of Free Sales)
자유판매증명서; 특정 제품 해외 수출 시
수입 업체에서 요구하는 서류
COA(Certificate of Analysis)
분석증명서; 수출품의 성분 및 안정성 등 분석결과
주로 화장품 수출 시 필요
CO(Certificate of Origin)
원산지증명서; 수출을 위한 원산지를 증명하는 서류
CI(Comercial invoice)
상업송장; 수출 제품의 거래명세서로
거래 대금 지급을 증빙하며,
거래된 제품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상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조 및 판매를 위해
인허가 기관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품질 관리기준
문제는 위임장을 해외에서 사용할 때입니다.
위임장을 비롯해서 한국에서 발급한 서류들은
아포스티유 인증을 받아야만 해외에서도 똑같은 효력을 발휘합니다.
이런 과정은 왜 필요할까요?
아포스티유는
한 국가의 서류가 국외에서 사용되기 위한 인증 절차이자
외국 공문서에 대한 인증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입니다.
인증을 통해서 서류의 내용이 신뢰 가능함을 나타내며
법적 효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외교부 영사, 대사관에서 차례대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다 보니, 여러 국가들끼리 협약을 맺어서
인증을 한 번으로 간소화한 결과가 아포스티유입니다!
하지만,
아포스티유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서류 발급국, 제출국 모두 협약에 가입해 있어야
아포스티유 인증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서류를 주고받는 나라 중 한 곳이라도 협약 가입국이 아니면
기존 방식인 영사 확인 & 대사관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대사관인증이 필요한 국가는 대표적으로
중국, 베트남, UAE(아랍에미리트), 캐나다 등이 있고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 한국은 아포스티유 가입국입니다.
아포스티유 가입국가 현황(2023. 03. 23 최신)
대륙
|
가입국
|
아시아, 대양주 (22)
|
뉴질랜드, 니우에, 마샬군도, 모리셔스, 몽골, 바누아투, 브루나이, 사모아,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일부*(마카오, 홍콩), 쿡제도, 타지키스탄, 통가, 파키스탄, 팔라우, 피지, 필리핀, 한국
|
유럽 (52)
|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마케도니아, 모나코, 몬테네그로, 몰도바, 몰타, 벨기에,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르메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 안도라,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조지아, 체코, 카자흐스탄, 코소보, 크로아티아, 키르키즈스탄, 키프로스, 튀르키예,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
북미 (1)
|
미국(괌, 마우리제도, 사이판, 푸에르토리코 포함)
|
중남미 (31)
|
가이아나, 과테말라, 그라나다,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도미니카연방, 멕시코, 바베이도스, 바하마, 베네수엘라, 벨리즈, 볼리비아, 브라질,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세인트키츠네비스, 수리남, 아르헨티나, 앤티가바부다,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나마, 페루, 파라과이, 자메이카
|
아프리카 (13)
|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이베리아, 레소토, 말라위, 보츠와나, 상투메프린시페, 세네갈, 세이셸, 스와질랜드, 카보베르데, 브룬디, 튀니지
|
중동 (5)
|
모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스라엘
|
* 중국은 11월 7일부터 아포스티유 인증이 가능합니다.
|
마지막으로
위임장 발급부터 제출까지의 과정을 보겠습니다.
1. 서류 발급
2. 필요한 언어로 번역 및 공증촉탁
3. 아포스티유 인증 받기
➡ 서류 제출
이때 공증 역시 서류의 신뢰도를 위한 절차이며
공증을 통해서 사기관 발급문서는 공문서,
사본 또는 번역본은 원본과 동일한 효력을 얻게 됩니다.
서류에 공증을 받은 뒤 아포스티유 인증까지 받으면
위임장을 해외에서 사용할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 한국통합민원센터는
공증촉탁대행을 진행하는 업체입니다.
다만 유의할 점은
위의 서류 인증 과정이 모두 서류 발급국 현지,
즉 한국 내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정 때문에 인증을 받으러 다닐 여유가 없거나
이미 출국했는데 위임장이 필요해졌다면 난감하실 수 있는데요
그럴 땐 배달의 민원을 찾아주시면
공증과 아포스티유 모두 빠르게 인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번역/공증촉탁대리/외교부확인] 메뉴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해주세요.
맨밑의 배너로 바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각종 민원서류 처리는 배달의 민원이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담당 부서 연락처]
한국사업본부
전화번호: 02-730-5155
이메일: notary@allminwon.com
이메일로 서류 스캔본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상담 편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국내민원 > 아포스티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쉽게 신청하는 호주 아포스티유 (0) | 2023.10.12 |
---|---|
법인정관 아포스티유 혼자 준비하는게 힘들다면? (0) | 2023.08.24 |
미국 유학 준비할 때 알아두셔야 할 점 (공증, 아포스티유) (0) | 2023.08.08 |
프랑스 POA 아포스티유 스트레스 날려버려요~ (0) | 2023.07.28 |
스페인 교환학생 가려면 ? SSU 단기비자 발급해야합니다 ( SLU 장기비자, 유학 비자 발급, 공증, 아포스티유 ) (0) | 2023.07.25 |
댓글